'놀라운 토요일' 시우민 "김동현과 대결 후 축구 금지 당했다"

김종은 기자 2022. 1. 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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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시우민이 축구를 금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시우민은 "그때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다리가 부딪혔다. 그때 제 다리가 안 좋아졌다. 다쳤다. 축구를 한 게 아니라 격투기를 한 줄 알았다. 쇠파이프랑 부딪힌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우민은 "사실 병원을 다녀왔는데 계속 기다리고 계셨다"고 덧붙이며 "하지만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축구를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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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라운 토요일' 시우민이 축구를 금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엑소(EXO) 시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우민은 "김동현과의 강렬했던 추억을 잊지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축구를 했던 것. 시우민은 "그때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다리가 부딪혔다. 그때 제 다리가 안 좋아졌다. 다쳤다. 축구를 한 게 아니라 격투기를 한 줄 알았다. 쇠파이프랑 부딪힌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이 "SNS 다 탈퇴해라"라고 말하자 당황한 김동현은 "그렇지 않아도 그날 SNS가 난리 났었다. 제가 보통 사진이나 영상 올리면 댓글이 열 개 정도 달리는데 5000개가 달렸더라. SNS 보고 깜짝 놀랐다"고 답하며 "그런데 제가 업혀드린 건 기억 안 나시냐"고 되물었다.

이에 시우민은 "사실 병원을 다녀왔는데 계속 기다리고 계셨다"고 덧붙이며 "하지만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축구를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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