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시우민 "김동현과 경기 후 부상, 회사서 축구 금지시켜"[결정적장면]

이민지 2022.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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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이 축구 금지령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시우민은 "그때 축구가 아니라 격투기를 하는 줄 알았다"며 "거의 쇠파이프랑...확실히 레전드 선수구나 했다. 그래도 내가 병원 갔다 왔는데 대기실 앞에 계속 서계시더라"라고 말해 김동현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김동현은 "죄송하다. SNS 보고 깜짝 놀랐다"고 사과했고 시우민은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축구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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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시우민이 축구 금지령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엑소 시우민이 김동현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시우민은 "예전에 운동하는 프로그램에서 축구를 했다. 거기서 김동현 선수가 상대편이었다. 열심히 하다보니 다리와 다리가 부딪혔는데 내 다리가 좀 안 좋아졌다"라고 밝혀 김동현을 당황케 했다.

시우민이 "다쳤었다"고 말하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엑소의 다리를?", "SNS 다 탈퇴해라", "세게적인 다리를"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김동현은 "그때 오신 분들도 계셔서 SNS가 난리났다. 내가 사진이나 영상 올리면 댓글이 10개 정도 달린다. 근데 그날 5천개가 달렸다. 난리가 났다"고 회상하며 시우민에게 "이런 얘기 안하냐. 내가 업어드렸다"고 강조했다.

시우민은 "그때 축구가 아니라 격투기를 하는 줄 알았다"며 "거의 쇠파이프랑...확실히 레전드 선수구나 했다. 그래도 내가 병원 갔다 왔는데 대기실 앞에 계속 서계시더라"라고 말해 김동현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김동현은 "죄송하다. SNS 보고 깜짝 놀랐다"고 사과했고 시우민은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축구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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