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간 윤석열 "가덕 신공항 예타 면제..산업은행 이전"

이정미 2022.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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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PK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산업은행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며 파격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기왕 가덕도 신공항을 할 거라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선 금융 지원도 필수적이라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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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PK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산업은행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며 파격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기왕 가덕도 신공항을 할 거라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선 금융 지원도 필수적이라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이어 윤 후보는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울산으로 이동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육성의 의지를 밝히고 30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산 선대위 행사에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잘 사는 공정경제를 강조하며 1박 2일에 걸친 PK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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