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만여 명 집결.."대선서 서민 문제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보 성향 단체들이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민중총궐기'를 강행했습니다.
노동자와 농민, 빈민 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경찰 측 추산 만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불평등과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회에 최대 299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주최 측이 신고한 집회 40여 건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단체들이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민중총궐기'를 강행했습니다.
노동자와 농민, 빈민 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경찰 측 추산 만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불평등과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현 정부는 물론 거대 양당 후보 중심으로 이뤄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불평등과 노동 등 서민 문제가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집회를 금지했던 경찰은 집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회에 최대 299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주최 측이 신고한 집회 40여 건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폐쇄루프' 가동...외부접촉 차단
- 靑, '방역 비과학적' 비판한 尹 겨냥하자 野 "적반하장"
- 오스템임플란트 소액 주주들 "대책 없는 회사에 분노"
- 연말정산 오늘 시작...1인당 평균 환급액은?
- 스파이더맨 만화책 한쪽에 40억 원...사상 최고가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
-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해도해도 너무하다" 기자회견 본 전문가의 반응 [Y녹취록]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