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청년위 '대선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청년위원회 필승 결의대회 개최.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청년위원회가 15일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통해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양철민 청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청년활동가가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별 청년위원회의 결속을 다져 통합의 정신으로 원팀 체계를 유지하고, 청년표심을 잡기 위한 활동을 통해 2022년 대선 승리 기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날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정한 '헌혈나눔 캠페인'도 추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헌혈증을 기부할 계획이다.

박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도당위원장이 되고 가장 열심히 활동한 상설위원회가 청년위원회라고 생각한다. 대전환의 중심에 청년과 이재명 후보가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승리를 위해 경기도당 59개 지역 청년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이번 대선의 화두가 청년인 만큼, 2030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철민 청년위원회 총괄본부장은 "경기도의 압도적인 승리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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