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얼음 깨져 물에 빠진 70대 낚시꾼 구조됐지만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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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낮 1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3살 박모 씨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박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저체온증과 심정지 상태로 40여 분만에 구조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조 당시 박 씨는 얼음이 얇아진 저수지 중앙에 빠져있어 구조대원들이 사고지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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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낮 1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3살 박모 씨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박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저체온증과 심정지 상태로 40여 분만에 구조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조 당시 박 씨는 얼음이 얇아진 저수지 중앙에 빠져있어 구조대원들이 사고지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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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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