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농심 레드포스, 상체의 힘 앞세워 1세트 승리

김형근 2022. 1.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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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잘 넘기고 힘을 모은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를 가져갔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4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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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잘 넘기고 힘을 모은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를 가져갔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4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 하단 칼날부리 근처에서 탈론과 신짜오가 마주쳐 탈론이 조금 유리한 분위기를 보여줬으나 뒤에서 샌드박스의 조이가 개입하며 첫 킬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농심도 하단지역 봇 듀오 교전서 진이 이즈리얼을 잡으며 균형을 맞췄다.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한 샌드박스가 중앙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중앙지역 근처 덤불서 합류전을 통해 2킬을 추가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농심도 반격을 위해 3인이 정글서 잠복하다 신짜오를 덮쳤으나 샌드박스의 원군이 제때 도착해 피해 없이 상대를 몰아냈다. 이어 두 번째 전령을 두고 양 팀에 맞붙은 합류전에서 시간이 끌리며 샌드박스의 조이가 쓰러지고 전령도 농심의 것이 됐다.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샌드박스의 라이즈가 진을 쓰러뜨린 뒤 3스택을 쌓자 농심은 라이즈를 집중 공략했으며 여러 차례의 습격 끝 라이즈를 쓰러뜨렸다. 이어 정글서 3킬을 순식간에 챙긴 농심이 상대를 몰아붙여 본진에 밀어넣은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농심이 각 라인서 상대를 몰아붙인 뒤 중앙 지역서의 교전도 앞서며 다섯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이어 상단 라인을 타고 상대 본진에 진입, 마지막 억제기를 파괴한 뒤 교전도 제압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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