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새 집 3억5000에 월70만원, 대출 끼고 집 사는 것도.."

강민선 2022. 1. 15.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초공개! 기안84 VLOG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서른 아홉살 인생이 또 시작됐다"며 "새로 이사온 이곳은 3억5000만 원에 월세 70만 원짜리 집이다. 새집이라 그런지 풍경도 좋고 깔끔하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초공개! 기안84 VLOG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서른 아홉살 인생이 또 시작됐다”며 “새로 이사온 이곳은 3억5000만 원에 월세 70만 원짜리 집이다. 새집이라 그런지 풍경도 좋고 깔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어렸을 때는 전세가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20년 정도 나와서 살아보니까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기안84는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 사서 모으는 거다.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규어 사 모으는 게 이해 안됐다. 막상 사보니까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가지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며 운동화 컬렉션을 공개했다.

최근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공개했던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아직 복근이 남아있죠? 날씨가 추워서 헬스장을 못가서 눈이 쌓이는 것처럼 조금 덮혔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