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 온 50대 이틀째 실종..가방·휴대폰·모자등은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릉도에 관광온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나 섰다.
15일 울릉경찰서와 소방당국등에 따르면 지난11일 경기도 화성에서 혼자 울릉도에 여행온 A씨(54)가 울릉읍 저동 모 펜션에서 전날 까지 숙박한 후 이날 오전 9시 팬션에서 나간후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의 신고로 실종을 접수한 경찰은 119와 울릉산악구조대등으로 수색조를 꾸려 실종된 A씨를 찾아 나서고 있다.
울릉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A씨에 대한 실종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에 관광온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나 섰다.
15일 울릉경찰서와 소방당국등에 따르면 지난11일 경기도 화성에서 혼자 울릉도에 여행온 A씨(54)가 울릉읍 저동 모 펜션에서 전날 까지 숙박한 후 이날 오전 9시 팬션에서 나간후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의 신고로 실종을 접수한 경찰은 119와 울릉산악구조대등으로 수색조를 꾸려 실종된 A씨를 찾아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4일 전화 위치를 추적한결과 내수전바닷가에 있는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혀 이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이어 15일 수색팀은 내수전 전망대 주변 등을 수색하던중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눈밭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행적을 추적했지만 전망대 아래 위치한 암자 인근 낭떠러지 입구에서 발자국 흔적이 끊겼다.
하지만 암자주변 계곡에서 술을 마신 흔적을 의심한 수색팀은 내수전 전망대 바다쪽 능선 해발 300m 지점에서 A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과 모자, 상의 등을 발견했다.
날이 저물어 철수한 수색팀은 16일에는 해안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울릉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A씨에 대한 실종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영원한 삼성팬인 줄 알았더니” 애니콜 ‘얼굴’ 이효리 변심… 삼성 ‘한숨?’
- “이건 역대급 입니다” 아이폰 새로운 사진 등장…삼성 화들짝?
- “이 얼굴 60세라고?”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女…‘미모 비결’ 뭔가했더니
- “178㎝·팔에 문신” 프랑스 여행간 30대男 2주째 실종
- “식당 짬뽕, 가루로 만든 거였어?” 정말 몰랐다…무서운 병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