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사계의 향연展-모네, 향기를 만나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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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마을로, 근·현대사적 역사공간의 의미를 살리고, 다채로운 전시 컨텐츠와 공연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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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을 담은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 모네, 향기를 만나다'가 펼쳐져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1전시관에서 오는 3월까지 펼쳐진다. '빛의 화가'라 불리는 모네의 대표작인 '수련', '양산을 든 여인', '해돋이' 등 레플리카작 30여점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 작품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들을 컬러바 체험공간에서 직접 향수로 만들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마을로, 근·현대사적 역사공간의 의미를 살리고, 다채로운 전시 컨텐츠와 공연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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