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4명 신규 확진..어제 누계 116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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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으로 ▲14일 밤 20명 ▲15일 94명이다.
지난 14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16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일 오후 5시 현재 2만2441명(입원 1270, 퇴원 2만1062, 사망 1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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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 44, 김해 30, 진주 14, 양산 12, 밀양 4명 등
창원 유흥주점, 진주 체육시설, 양산 종교시설 추가
경남 누적 확진자 2만2441명…3차 접종률 44.7%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이 발생했다.
도내 109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창원 거주 70대 남성으로 지난 12월 2일 확진되어 입원 치료중 14일 숨졌다. 백신 미접종자로 기저질환이 이었고, 추정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관련이다.
15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으로 ▲14일 밤 20명 ▲15일 94명이다. 지난 14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1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44명 ▲김해 30명 ▲진주 14명 ▲양산 12명 ▲밀양 4명 ▲사천 3명 ▲통영 3명 ▲거제 2명 ▲창녕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7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명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4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8명 ▲해외입국 10명 ▲조사중 23명이다.
도내 확진자 48명은 가족 29명, 지인 15명, 동선접촉 3명, 직장동료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7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4명과 지인 2명, 종사자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지난 10일 유흥주점 이용자 3명이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최초 확진됐고, 11일 종사자 6명과 이용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12일 이용자 5명, 13일 종사자 6명과 이용자 8명(김해 1명 포함), 14일 이용자 3명(양산 1명 포함), 그리고 14일 밤 이용자 1명과 지인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5일 이용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업소는 현재 휴업중이다.
진주 확진자 중 10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중 6명은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일 오후 5시 현재 2만2441명(입원 1270, 퇴원 2만1062, 사망 10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8440명, 자가격리자는 4275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0시 기준 1차 접종 86.2%, 2차 84.1%, 3차 44.7%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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