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여의도공원서 시작.."만 오천 명 집결"
박희재 2022. 1. 15. 17:19
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이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민중총궐기'를 진행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한 진보 단체 소속 회원들은 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 모여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 문제가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며, 집회를 통해 노동자의 목소리를 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최 측 추산으로 노동자, 농민들을 비롯해 모두 만오천 명 정도가 집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99명이 넘는 인원은 한 집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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