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못 보내vs무료 영입 확신'..음바페 향한 PSG-레알의 '눈치싸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눈치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를 무료로 내줄 수 없다는 말을 항상 해왔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 이적료를 받기 위해 계약 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의 음바페 접촉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PSG의 계약 연장 추진에도 평온한 상태다. 다가오는 여름에 무료로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눈치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를 무료로 내줄 수 없다는 말을 항상 해왔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 이적료를 받기 위해 계약 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의 음바페 접촉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PSG의 계약 연장 추진에도 평온한 상태다. 다가오는 여름에 무료로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는다.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맞는 것이다.
PSG는 알-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에 관여하는 등 음바페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음바페의 가슴 속에는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목표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더 큰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음바페를 향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를 레알로 보내더라도 공짜로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 연장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는 심산이다.
레알은 믿는 구석이 있는 걸까? PSG의 음바페 계약 연장 추진 소식에도 덤덤한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라오레-케시에 IN’ 토트넘 막강 라인업 떴다… “SON-케인 지원할 것”
- ‘코로나 확진+부상+차출’ 아스널 초토화, 토트넘전 연기 가능성 거론
- 레전드도 SON 인정, “아스널의 아킬레스 건인데, 공백 너무 커”
- [오피셜] ‘유망주’ 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우상은 키미히”
- 황희찬 내년에도 EPL 누비나… “울버햄프턴, 1월 내 완전 영입 검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