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드릴 말씀 없다".. 윤석열, '김건희 통화' 방송금지 일부 인용에 입장 유보

차상엽 기자 2022. 1.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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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관련 방송이 일부를 제외하고 방송될 수 있게 된 상황에 대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대회를 마치고 나온 윤 후보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부인 김건희씨 7시간 통화 관련 방송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법원 판결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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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관련 방송이 일부를 제외하고 방송될 수 있게 된 상황에 대해 별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사진은 이날 울산에서 열린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윤 후보.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관련 방송이 일부를 제외하고 방송될 수 있게 된 상황에 대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윤 후보는 15일 오후 울산 동구에서 열린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를 마치고 나온 윤 후보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부인 김건희씨 7시간 통화 관련 방송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법원 판결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박병태)는 지난 14일 김건희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내용은 방송될 수 있게 된 셈이다. 본인 관련 수사 사안이나 일부 사적 혹은 감정적 발언 등을 제외하면 방송이 가능하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 의원 10여명이 MBC를 찾아간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언론 탄압은 힘 있는 집권여당이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야당이 언론을 탄압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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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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