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 민호vs해적 한효주, 때론 심플이 최선 [Oh!쎈 베스트 워스트]

선미경 2022. 1. 15.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때로는 절제가 최선이다.

올블랙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 샤이니 민호가 베스트, 다소 과한 조합으로 아쉬움을 남긴 한효주가 워스트였다.

새 앰버서더에 선정된 민호는 이날 심플함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광수 역시 블랙 패션으로 늘씬한 장신을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때로는 절제가 최선이다.

이번 주도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의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떤 스타들은 너무 과해서 또 난해한 믹스 매치로 아쉬움을 남겼고, 어떤 스타들은 깔끔하게 정돈된 스타일로 ‘심플 이즈 더 베스트(Simple is the best)’를 증명했다.

올블랙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 샤이니 민호가 베스트, 다소 과한 조합으로 아쉬움을 남긴 한효주가 워스트였다.

[OSEN=조은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 킹스베케이션에서 '발렌타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글로벌 캠페인 론칭 행사가 열렸다.샤이니 민호가 입장하고 있다. 2022.01.12 /cej@osen.co.kr

# 베스트 민호

민호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내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 위스키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다. 새 앰버서더에 선정된 민호는 이날 심플함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더욱 잘 살려 민호의 미모를 한층 빛나게 해줬다. 민호는 상의와 하의, 재킷,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장착했다.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로 포인트를 줬고, 각기 다른 소재의 의상을 매치하며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낸 민호다.

# 베스트 이광수

배우 이광수 역시 깔끔한 패션으로 큰 키의 장점을 살렸다. 이광수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광수 역시 블랙 패션으로 늘씬한 장신을 자랑했다. 블랙 상의와 하의에 카멜색 재킷을 매치해 깔끔한 겨울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 워스트 한효주

배우 한효주의 시사회 패션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효주는 ‘해적: 도깨비 깃발’ 시사회에서 영화 속 캐릭터를 살린 듯한 패션을 완성했다.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에 흰색 니트를 매치했고, 갈색 스웨이드 부츠를 신었다. 문제는 너무 많은 프린트가 오히려 산만해 보인다는 것. 원피스는 물론 팔목까지 내린 니트 역시 팔 라인을 따라 패턴이 장착돼 있었고, 부츠에도 무늬가 있어 다소 과해 보였다. 목끝까지 올라온 원피스의 화려한 패턴도 답답해 보였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선미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2.01.14 / dreamer@osen.co.kr

# 워스트 선미

선미의 출국 패션도 난해했다. 선미는 지난 14일 밤 두바이엑스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선미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만큼 편안한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소 난해한 색상 매칭이 아쉬움을 남겼다. 회색 반바지에 검정색 스타킹과 부츠를 신고, 라벤더색의 니트와 회색빛이 감도는 연한 민트색의 코트를 매치하고 명품가방을 들었다. 어색한 색깔 매칭과 선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조합이 아쉬움을 남겼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