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유방암 투병 이후.."계속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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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이후 끝나지 않은 비극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안타까운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채널A와 SKY채널 공동제작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유방암이라는 위기를 넘겼지만 이혼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한 아내와 제작진과 통화 내용이 등장한다.
아내는 고통스러운 유방암 절제수술과 항암을 견디며 투병생활을 했지만, 한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앞에서 다시 한번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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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유방암 투병이후 끝나지 않은 비극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안타까운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채널A와 SKY채널 공동제작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유방암이라는 위기를 넘겼지만 이혼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한 아내와 제작진과 통화 내용이 등장한다.
해당 아내는 "남편이 저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한다. 의처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고 제가 XX한 상태이니까 이혼도 할 수 없다"라며 도움을 구해 아내가 어떤 상태인지 MC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신혼 시절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아내는 고통스러운 유방암 절제수술과 항암을 견디며 투병생활을 했지만, 한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앞에서 다시 한번 절망했다.
MC 안선영은 "엄마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하는걸 다 봤다. 근데 한번은 샤워를 하시면서 샤워기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크게 우셨다"라며 사연자의 아픔에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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