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예능 줄줄이"..이찬원, 꽃길 지나며

이기은 기자 2022. 1.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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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본업 뿐 아니라 예능, 음악프로그램 등 각종 다채로운 장르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외 거주 중인 전세계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다.

이 같은 결과,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 MC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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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본업 뿐 아니라 예능, 음악프로그램 등 각종 다채로운 장르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 MC 길을 걷기 시작한 그의 행보에 방송가 관계자들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찬원은 전현무, 개그맨 양세찬,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MC로 발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외 거주 중인 전세계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다. 이들은 톡파원들의 영상, 화상앱을 통해 톡파원들과 소통한다.

각 나라의 위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 재테크 방법, K-문화의 인기도 등 매주 화제가 되는 세계 소식 및 여행·쇼핑 관련 영상이 모두 담긴다. 톡파원들이 직접 구매해 스튜디오로 보낸 물건들의 언박싱 코너도 마련됐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TOP 출신으로 '뽕숭아학당' 등 고정 예능을 통해 방송 감각을 착실히 쌓았다. 이 같은 결과,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 MC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처음 같지 않는 넉살, 베테랑 MC진들과 어우러지는 그의 사교성 등이 돋보였다. 이어 KBS1 '노래가 좋아' 심사위원, TV조선 '국민가수', 현재 tvN '엄마는 아이돌' 심사진이나 패널로 활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 공력을 쌓았다.

무엇보다 이찬원은 중노년층 어르신들에게 모범생, 인성 좋은 청년 이미지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톡파원 25시' 역시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생활정보형 예능인 만큼, 이찬원의 바른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방송가 관계자들 역시 그의 성실한 태도를 높이 사고 있다. 그의 방송 활동이 '꽃길'로 비춰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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