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무실 출입자들 '매주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박진영 2022. 1.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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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국 기업 구글이 직원 등 사무실 출입자들에 대해 매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미 CNBC방송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내 사무실이나 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도록 했다.

지난달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 재개 계획을 연기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따르지 않는 직원은 급여를 삭감하고 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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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탓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모습. 마운틴뷰=AP연합뉴스
세계적인 미국 기업 구글이 직원 등 사무실 출입자들에 대해 매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미 CNBC방송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내 사무실이나 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도록 했다. 또 사무실에 있는 동안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탓이다. 구글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공격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 재개 계획을 연기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따르지 않는 직원은 급여를 삭감하고 해고하기로 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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