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세대갈등 조장' 이재명에 "뭐 이리 말이 많나"

박태진 입력 2022. 1.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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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세대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뭐 이리 말이 많으냐"고 비꼬았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 포스팅 이미지를 공유하며 "윤 후보와 이 대표가 국민분열적 언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며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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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젠더관·2030공약 공개하면 돼"
李 유튜브 출연 후 추가 언급 예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세대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뭐 이리 말이 많으냐”고 비꼬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세대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뭐 이리 말이 많으냐”고 직격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생각하는 젠더관과 2030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으면 될 게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복어 좀 드셨느냐”며 “편집에 여념이 없겠지만 닷페이스(유튜브 채널) 출연 영상을 보고 추가로 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 포스팅 이미지를 공유하며 “윤 후보와 이 대표가 국민분열적 언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며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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