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점검

조성민 2022. 1. 15.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15일 충남개발공사, 구조·시공·설계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점검단과 함께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관리, 각종 자재 품질관리, 현장관리, 코로나19 대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 공동주택 건설 현장 둘러보는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15일 충남개발공사, 구조·시공·설계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11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한 사고가 도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고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점검단과 함께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관리, 각종 자재 품질관리, 현장관리, 코로나19 대비 현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구조 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타워크레인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거푸집 동바리의 정품사용 여부, 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비계의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도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계도를 통해 설 이전에 조치하도록 했으며, 안전 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도내 건설 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주장에 어떤 대응하나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한 쪽이 40억 원…사상 최고가 낙찰 만화책은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중국 인권변호사 1년째 행방묘연…부인은 투병중 사망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