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이불킥' 미니홈피 대문글 재소환.."달콤한 변명이 싫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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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허세가득했던 미니홈피 대문이 재소환됐다.
하지만 무대의 여운이 가시기 전 과거 윤하의 미니홈피 대문글과 포토앨범이 소환되자 윤하는 "왜 이래!"라고 깜짝 놀라 소리쳤다.
하하는 "바뀌었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윤하는 미니홈피 대문글을 2022년 버전으로 바꿨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윤하 못지않게 '도토리 갬성'을 한가득 담은 다른 미니홈피 대문글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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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윤하의 허세가득했던 미니홈피 대문이 재소환됐다.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미니홈피 도토리 차트를 장기집권했던 윤하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장면에서 윤하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무대의 여운이 가시기 전 과거 윤하의 미니홈피 대문글과 포토앨범이 소환되자 윤하는 "왜 이래!"라고 깜짝 놀라 소리쳤다. 대문글엔 '달콤한 변명이 싫었던 스물 하나'라고 적혀 있어 윤하는 크게 당황했다.
하하는 "바뀌었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윤하는 미니홈피 대문글을 2022년 버전으로 바꿨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윤하 못지않게 '도토리 갬성'을 한가득 담은 다른 미니홈피 대문글도 소개됐다. '사랑, 그거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제목없음, 그리고 너도 없음', '오늘은 웃자. 내일은 울어야 하니까' 등의 제목에 출연들의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유재석도 "비범한 제목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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