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배꼽 노출을? 송지아, 성 상품화 논란

박세연 2022. 1.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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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 24)가 남다른 교복 패션으로 성(性)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의 성상품화 논란은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송지아의 교복 패션이 성을 상품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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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교복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스타투데이DB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 24)가 남다른 교복 패션으로 성(性)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아의 성상품화 논란은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날 출근길 사진에서 송지아는 여느 출연자들과 다름없는 교복 차림이었으나 와이셔츠를 크롭 스타일로 줄이고 교복 치마 역시 몸에 딱 붙은 타이트하고 짧은 기장으로 리폼해 입었다. 덕분에 교복을 입었음에도 불구, 송지아 특유의 섹시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키 163cm에 몸무게 44kg인 송지아는 아담한 체구에도 섹시한 볼륨과 선명한 복근까지 장착해 그야말로 살아 있는 ‘바비 인형’의 미모를 뽐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송지아의 교복 패션이 성을 상품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코르셋인 줄" "아무리 그래도 교복은 학생들이 입는 옷인데 적당히 줄여 입지" "예쁘긴 하지만 교복을 크롭 스타일로 입은 건 그렇지 않나" "교복 성상품화의 피해는 학생들의 몫"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송지아의 출근길 패션을 크게 문제삼지 않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요즘 학생들 교복 다 줄여 입지 않나" "예쁘기만 하구만" "송지아니까 소화 가능한 패션" "프로 불편러들 나셨네"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다.

송지아에 앞서 댄서 노제 역시 지난해 11월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짧게 리폼한 교복 상의를 입어 갑론을박에 휩싸인 바 있다.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사진|효원 CNC
한편 송지아는 '솔로지옥'이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솔로지옥' 공개 첫 날인 지난해 12월 18일 47만명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7만명에서 280만명으로 급증했고 유튜브 구독자는 47만명에서 167만명으로 늘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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