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룸 건물서 불..1명 연기 흡입

백나용 2022. 1. 15.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0시 54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원룸 내부 26.4㎡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복도와 계단에 그을음을 내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천만원의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원룸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난 원룸 화장실 부근에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널브러져 있던 점과 거주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5일 0시 54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15일 제주시 이도2동 화재 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원룸 내부 26.4㎡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복도와 계단에 그을음을 내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천만원의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원룸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난 원룸 화장실 부근에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널브러져 있던 점과 거주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주장에 어떤 대응하나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한 쪽이 40억 원…사상 최고가 낙찰 만화책은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