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전드의 자신, "SON 없는 토트넘, 우리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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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빠지는 것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이자 아스날 레전드인 폴 머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빠졌기 때문에 아스날이 토트넘을 이긴다"라고 자신했다.
머슨은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빠지는 것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이다. 그의 부재는 엄청날 것이다"라면서 "아스날이 토트넘에 승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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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빠지는 것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이자 아스날 레전드인 폴 머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빠졌기 때문에 아스날이 토트넘을 이긴다"라고 자신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오는 17일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으로 6위, 아스날은 11승 2무 7패 승점 35점으로 5위다. 많은 것이 달린 북런던 더비지만 분위기는 신통치 않다.
아스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상, 선수단 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여파로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며 오는 17일 토트넘과의 경기 순연을 EPL 사무국에 요구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의하면 한 팀에 최소한 1명의 골키퍼와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 13명이 있어야 경기를 할 수 있다.
현 상황을 살펴보면 아스날은 선수 4명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 여기에 전날(14일) 리버풀전에서 그라니트 자카가 퇴장당해 토트넘전에 나설 수 없다.
아스날은 부상 선수도 무려 4명이나 속출해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가 13명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토트넘이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도 상황이 좋지는 못하다. 수로는 부상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핵심 선수인 손흥민이 이 경기 결장이 유력한 상태다.
아스날 레전드이자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로 일하고 있는 머슨은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공격의 주축인 손흥민이 없다. 그는 심지어 아스날 상대로 최근 8경기서 5골을 넣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머슨은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빠지는 것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이다. 그의 부재는 엄청날 것이다"라면서 "아스날이 토트넘에 승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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