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일침 "尹, 97년 이회창 데자뷔..안철수와 단일화해야"

기성훈 기자 2022. 1.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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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자녀 병역 의혹이 불거졌던 이회창 후보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며 처가 비리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히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97년 이회창 후보가 자녀 병역 의혹과 이인제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로 패배했듯, 윤 후보에게도 처가 비리 의혹과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로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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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자녀 병역 의혹이 불거졌던 이회창 후보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며 처가 비리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히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97년 이회창 후보가 자녀 병역 의혹과 이인제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로 패배했듯, 윤 후보에게도 처가 비리 의혹과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로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윤 후보가 측근을 물리치고 나 홀로 광야에 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국가 경영 역량 강화와 처가 비리에 대한 엄단 의지 표명, 그리고 단절,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로 난제를 풀길 바란다"고 적었다.

홍 의원은 특히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록 공개에 이어 2월에는 탄핵 당시 좌파 연합에 가담했던 윤 후보가 나오는 영화도 상영된다고 한다"며 "여권은 정교하게 대선 플랜을 가동하는데 야권은 대책 없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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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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