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보이지 않는 동바리

김도훈 2022. 1.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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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모습.

사고 발생 당시 최상층인 39층 바닥 면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그 아래층인 38층을 비롯한 아래층 거실 부분에는 하중을 지지할 동바리 등의 서포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 15일 A 건설사는 이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작성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타설 하중에 대한 하층부 슬라브 지지력 부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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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모습.

사고 발생 당시 최상층인 39층 바닥 면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그 아래층인 38층을 비롯한 아래층 거실 부분에는 하중을 지지할 동바리 등의 서포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 15일 A 건설사는 이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작성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타설 하중에 대한 하층부 슬라브 지지력 부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 2022.1.15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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