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520억원..지난해 120억원 판매

정우용 기자 2022. 1. 1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군은 15일 고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액 5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9년 발행을 시작한 고령사랑상품권은 2020년 말까지 400억여원이 판매됐고 지난해 120억여 원이 팔려 지금까지 520억여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에도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니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입에 많이 참여에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사랑상품권/© 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5일 고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액 5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9년 발행을 시작한 고령사랑상품권은 2020년 말까지 400억여원이 판매됐고 지난해 120억여 원이 팔려 지금까지 520억여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고령군은 연중 10% 할인 판매, 종이형, 제로페이(모바일), 카드형 등 다양한 결제수단 도입, 높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된 비율 등이 상품권 활성화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종이형 및 제로페이는 월 구매한도 30만원, 카드형 상품권은 40만원까지 10% 할인(적립)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고 종이형의 경우 현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및 카드형의 경우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에도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니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입에 많이 참여에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