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교체..文대통령 타고 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전용기 역할을 하는 '공군 1호기'가 교체됐다.
청와대는 11년 9개월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해외순방 등 주요 임무를 완수한 공군 1호기가 퇴역하고 신형 공군 1호기가 도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형 공군 1호기를 타고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섰다.
신형 공군 1호기는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전용기로서 대통령 해외순방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대통령 전용기 역할을 하는 '공군 1호기'가 교체됐다.
청와대는 11년 9개월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해외순방 등 주요 임무를 완수한 공군 1호기가 퇴역하고 신형 공군 1호기가 도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형 공군 1호기를 타고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섰다.
그동안 공군 1호기로 사용된 보잉 747-400 항공기는 총 156개국, 162만2천222㎞를 비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비행한 거리는 51개국, 1만1천666㎞로 집계됐다.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는 보잉 747-8i 기종이다. 기존 1호기에 비해 길이가 약 5.58m, 무게가 약 59톤 늘었다.
탑승 좌석 수는 213석으로 기존보다 1석 늘었고, 신형엔진을 장착해 순항속도와 최대운항거리가 증가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전용기로서 대통령 해외순방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15~22일 중동 3개국 순방…靑, 사전 논평 국민의힘에 "강한 유감"[종합]
- 삼성서울병원에서 방사선 피폭 사건 발생해
- 박찬대 "윤석열, 마지막까지 국가 결딴내지 말고 체포 응하라"
- "OO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뜨끈한 대추차 한 잔 먹고 노화방지까지?
- 尹 측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실패할 것"
- 윤상현 "尹 체포영장 집행 위법…공수처장·판사 탄핵하라"
- LG전자, CES 2025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2종 공개
- 삼성전자, CES 2025서 '이클립사 오디오' 탑재 TV 공개
- 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위국헌신 각오로 새해 시작"
- [속보] 이재명 "법 모두에 평등…예측 가능한 사회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