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해외 유입 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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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23명, 해외 유입은 8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862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20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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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1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전날(13일) 939명보다 27명 줄었고, 일주일 전(7일) 993명보다는 8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23명, 해외 유입은 8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후 25일(1915명)부터 1000명대로 떨어졌으며, 이달 7일부터 최근 8일간 하루(11일)를 제외하고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20.7%), 30대(17.8%), 40대(13.8%), 50대(12.0%), 10대(10.4%), 9세 이하(9.5%) 순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동대문구 어린이집 12명, 관악구 노래연습장 7명, 종로구 고등학교 3명 등이 추가됐다.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13일부터 집단감염이 일어나 환자 18명 포함 누적 19명이 확진됐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862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209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033명이 됐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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