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등산로 13곳 폐쇄..올해도 '봄철 산불 제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등산로 13곳을 폐쇄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입산자 부주의로 산불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화기·인화·발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했다.
입산통제구역은 연풍면 주진리 790 등 393곳 1만6193㏊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외에도 모든 임야(6만2299㏊)에서 화기·인화·발화물질 취급을 금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야 6만2299㏊ 화기·인화·발화물질 취급금지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등산로 13곳을 폐쇄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입산자 부주의로 산불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화기·인화·발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했다.
입산통제구역은 연풍면 주진리 790 등 393곳 1만6193㏊다.
등산로는 연풍면 주진리 희양산과 분지리 백화산 등 10곳과 청천면 삼송리 청화산과 조항산, 장연면 방곡리 박달산 등 13개 곳 89.1㎞가 해당한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외에도 모든 임야(6만2299㏊)에서 화기·인화·발화물질 취급을 금지한다.
다만 산림사업이나 병해충 방제, 군부대 작전업무, 학술연구, 주민 생업, 성묘, 정당한 수렵 등의 사유가 있으며 입산이 허용된다.
군은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년 연속 달성한 봄철 '산불 제로(0)'를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3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기간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의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작업도 한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집 비운 사이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남편은 교도소에"
- "성관계는 안 했다" 끝까지 우긴 아내…상간남에겐 "생리하면 돈 줄게" 문자
- 시아버지에 살가웠던 전혜진…"아내가 나 대신 교류" 故 이선균 전한 일화
- 9개월 아기 얼굴에 주먹질한 남편…아내 "세상 무너져, 이혼해야 하나"
- "티아라 아름, 남친과 함께 SNS 팔로워에게 금전 요구…피해자 여럿"
- '류준열과 열애 중' 한소희, 10여일 만에 SNS 폭풍 업로드…여전한 인형 미모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이인혜 "모유 짜면 살짝 먹어봐…비린 맛 날까봐 고등어도 안 먹는다"
- 중학생 아들 중요부위 만지는 남편…'성추행' 말려도 "다 애정이야" 당당
- 이특 '김희철 게이' 지라시 20명 단톡방에 뿌리며 "희철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