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화끈하게 예타 면제..부울경 광역철도 건설"

이학수 tchain@mbc.co.kr 2022. 1.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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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덕도 신공항, 기왕에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지역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세계 최고의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며 "국난 때는 나라를 지킨 최후의 보루였고, 경제 성장기에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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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덕도 신공항, 기왕에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지역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세계 최고의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며 "국난 때는 나라를 지킨 최후의 보루였고, 경제 성장기에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을 겨냥해 "이 정권의 잘못된 방향 설정과 정책 결과가 국민에게 부담을 떠안기고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부산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지원과 부산 북항 재개발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울·경 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12가지 지역 맞춤형 공약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312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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