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효린·김요한..연초 가요계 '솔로' 대전

정다예 2022. 1.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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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초부터 가요계에는 스타들의 반가운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을 떠나 솔로로 돌아온 아이돌 가수들이 눈에 띄는데요.

정다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EFFECT> "(Rain down on me) 소리없이 차오른 (Rain down on me) 뜨거워진 눈물이"

웅장한 아카펠라와 날카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1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데블'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 '데블'은 치명적인 악마를 표현한 알앤비 곡으로 최강창민이 직접 가사를 썼습니다.

<최강창민 / 가수> "제가 표현한 악마는 저희 내면 속에 내재돼있는…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시대로 인해서 생긴 스트레스, 두려움이 아닐까"

그룹 위아이 김요한은 1년 5개월 만에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장음> "어지러워 나를 녹이는 너 So Fake Yeah"

미니앨범 '일루전'의 타이틀곡 '디저트'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김요한 / 가수> "많은 분이 놀랄 만큼 이런 컨셉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물불 안 가리고 직진하겠다, 그러다 미쳐가는…"

여성 아이돌도 속속 솔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씨스타 효린은 지난 12일, 시원한 가창력과 고난도 댄스가 돋보이는 신곡 '레인 로우'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마마무 휘인과 문별이 각각 2집과 3집 앨범으로 돌아오고,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여자친구 유주 등이 솔로로 데뷔합니다.

'믿고 듣는 보컬' 소녀시대 태연도 다음달 신곡을 발표하는 등 연초 컴백 대전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최강창민 #효린 #김요한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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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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