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래를 위해 폭넓고 다채로운 '전동화' 기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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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eneral Motors)이 세계 변화에 발 맞춰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내용의 전동화 기조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중심의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행보에 집중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내의 다채로운 활동에서의 '친환경 비전'을 제시하고, 부품 제조 및 조달 등의 영역까지도 전동화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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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eneral Motors)이 세계 변화에 발 맞춰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내용의 전동화 기조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중심의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행보에 집중한다.
GM은 그동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전기차로 대체하고, 기존의 내연기관과의 이별을 보다 선명하게 정의한 상태다. 그러나 ‘산업 활동’에서의 미래 비전은 아직 밝히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새로운 비전에 따라 GM은 산업 전반에서의 대대적인 변화, 개선 행보를 시작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내의 다채로운 활동에서의 ‘친환경 비전’을 제시하고, 부품 제조 및 조달 등의 영역까지도 전동화 행보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만이 아닌 자동차 산업 전체에서의 지속가능한 시대를 준비하고 자동차를 개발하고 제작하고 판매하며 고객에게 인도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억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장 빠르게 시작될 부분은 바로 ‘애프터마켓’에서의 전동화에 있다. 실제 GM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 외에도 별도 구매가 가능한 엔진, 변속기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를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실제 쉐보레 볼트에 사용된 전기 모터 및 배터리 패키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다채로운 성능과 구성의 부품 등을 제공하며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의 비중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GM 내부에서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운영하던 고객들이 ‘차량의 추가 구매’ 없이 자신의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 개량할 수 있는 ‘전동화 변환 프로세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GM은 이미 자체적인 테스트를 통해 E10 픽업트럭과 K-5 블레이저와 같은 구형 차량들은 물론이고 eCOPO 카마로, 프로젝트 X 등의 고성능 차량에서도 전동화 변화 프로세스가 유효함을 입증했다.
더불어 자동차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각종 기구, 즉 수화물 트랙터나 벨트 로더 등과 같은 ‘산업용 기계’ 역시 전동화 사양으로 도입하여 자동차 조립, 부품 제조 및 조달 현장에서 내연기관 기계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체적인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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