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북런던 더비는 없었던 일.. '특급 FW' 이탈리아에 잔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건 장외 북런던 더비는 누구도 웃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블라호비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대신 피오렌티나 잔류가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진흙탕이 된 블라호비치의 영입전에 피오렌티나의 마음은 이적에서 멀어졌다.
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회장은 이 사태를 만들게 한 블라호비치 에이전트에게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건 장외 북런던 더비는 누구도 웃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블라호비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대신 피오렌티나 잔류가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현재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제 만 22세 어린 나이에 리그에서 맹활약으로 유럽 명문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아스널과 토트넘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아스널은 이적료 5,800만 파운드(약 946억 원)를 배팅했고,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러브콜과 인연을 앞세워 블라호비치의 마음을 흔들려 했다.
그러나 진흙탕이 된 블라호비치의 영입전에 피오렌티나의 마음은 이적에서 멀어졌다. 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회장은 이 사태를 만들게 한 블라호비치 에이전트에게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피오렌티나는 5년 간 연봉 3,400만 파운드(약 544억 원) 내용의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블라호비치는 재계약에 답을 내리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라오레-케시에 IN’ 토트넘 막강 라인업 떴다… “SON-케인 지원할 것”
- 미나미노 ‘후지산 대폭발슛’에 리버풀 팬들 “끔찍하다, 끔찍해”
- ‘코로나 확진+부상+차출’ 아스널 초토화, 토트넘전 연기 가능성 거론
- [오피셜] ‘유망주’ 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우상은 키미히”
- 레전드도 SON 인정, “아스널의 아킬레스 건인데, 공백 너무 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