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집회 오후 2시 여의도공원서..1만명 운집 예상

손의연 입력 2022. 1.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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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여의도공원)에서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낮 12시 30분쯤 지도부로부터 공지 내용을 전달받고 여의도공원을 향해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엔 1만명 정도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총 136중대를 동원해 집회 참가자들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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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여의도공원)에서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진보 단체들이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 경찰 버스 차벽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낮 12시 30분쯤 지도부로부터 공지 내용을 전달받고 여의도공원을 향해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의도 방향으로 이동해 결집을 저지할 방침이다.

이날 집회엔 1만명 정도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총 136중대를 동원해 집회 참가자들에 대응하고 있다.

집화 상황에 따라 인근 지하철·버스 무정차 통과, 일반 차량 우회 등 교통통제가 진행될 수도 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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