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덕임 어게인"..'옷소매' 이준호X이세영, 설 연휴 특집 토크쇼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설 연휴 시청자를 만난다.

15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이 설 특집 토크쇼 방송에 출연한다"라며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총 10명의 출연진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설 연휴 중 하루 방송 예정이며 정확한 편성 시간을 조율 중이다. 내주 녹화 진행하며 장윤정 도경완 황광희가 MC를 맡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 삼아 조선 왕 정조 이산(이준호 분)과 후궁 의빈 성씨가 되는 궁녀 덕임(이세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옷소매'는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해 방송 4주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지난 1일 방송된 17회 마지막회가 시청률 17.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19.4%를 기록했다. 이는 MBC 에서 6년 만에 시청률 15%를 넘긴 드라마이자, 202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작품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설특집 토크쇼로 만나게 된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다시 만나게 된 산과 덕임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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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