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여의도 공원'서 민중총궐기..오후 2시 예정

이준호 2022. 1. 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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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이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조합원들에게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집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전날 집회를 강행할 경우 해산 절차를 진행하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이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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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낮 12시30분 조합원들에게 공지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진보 단체들이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에 경찰 버스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2.01.15.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이 1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조합원들에게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집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찰 병력도 서둘러 집결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전날 집회를 강행할 경우 해산 절차를 진행하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이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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