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형 공군 1호기'로 가는 문 대통령 중동 순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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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길에는 신형 공군 1호기가 새로 도입됐다.
신형 공군 1호기는 15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부터 이용된다.
중동 순방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과 신형 공군 1호기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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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방위산업 분야 협력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신형 공군 1호기 보잉747-8i 기종 이번 일정부터 투입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청와대는 해당 국가들과 수소경제·방위산업 분야 협력 단계를 끌어올려 한국 경제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순방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이틀간 UAE 실무방문 중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를 만난다.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열고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한다. 20일부터 이틀간 공식 방문하는 이집트에서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고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길에는 신형 공군 1호기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 2001년 제작된 공군 1호기 보잉 747-400 항공기는 국내 도입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 동안 대한민국 대통쳥의 전용기로 임무를 수행한 뒤 퇴역했다. 기존 공군 1호기는 총 156개국, 162만2222㎞를 비행하면서 임무를 수행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 대비 항속거리 및 순항속도가 높아졌고, 내부 개조를 통해 회의공간, 좌석 및 편의 시스템이 교체됐다. 신형 공군 1호기는 15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부터 이용된다. 중동 순방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과 신형 공군 1호기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서울공항/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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