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기구 대북 지원 의료품 등 북한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의 북한 지원물자가 북한으로 반입된 것이 최근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유엔은 매우 적은 양의 인도주의 지원물자가 최근 북한에 도착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히고 이는 도움이 필요한 수천명의 북한 주민들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 10월 남포항 도착한 UNICEF·WHO·유엔인구기금 물자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유엔인구기금(UNFPA)의 북한 지원물자가 북한으로 반입된 것이 최근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유엔은 매우 적은 양의 인도주의 지원물자가 최근 북한에 도착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히고 이는 도움이 필요한 수천명의 북한 주민들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에 도착한 물품은 유엔아동기금(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엔인구기금이 보내는 구명 약품과 의료품이라라고 OCHA는 밝혔다.
UNICEF와 WHO는 지난해 10월 일부 대북 지원물자들을 중국 대련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운송했다고 밝혔었다. 이번에 OCHA가 밝힌 물품도 이 때 함께 북한에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UNICEF는 지난 5일 UNICEF의 지원물자가 남포항에서 격리를 마치고 최근 북한 내부로 옮겨졌다고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주 "子에게 건물 사줘…날 돈으로만 봐"
- 리사, 재벌 2세와 이번엔 佛 미술관 데이트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스피카 나래, 3세 연하 김선웅과 결혼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유재환, 작곡비 사기·성희롱 사과…"'여친=이복동생'은 거짓말"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콜라 원샷' 정대세, 추성훈 디스…"비겁하다고 생각"
- "합격 확인불가"…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 논란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