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동생, 훈남 S전자 연구원..요리까지 완벽

김미화 기자 2022. 1.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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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비트 굽는 장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출격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10년차 독립 일상과 기안84의 새해 맞이 소원 대방출 모습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생은 뮤지션의 길을 가는 형을 걱정했지만 지금은 인정하게 됐다며 "검색을 '코드'라고 치면 코드 없는 청소기가 뜨는데 이제 '코드'만 쳐도 코드 쿤스트가 나오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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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나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 '비트 굽는 장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출격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10년차 독립 일상과 기안84의 새해 맞이 소원 대방출 모습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9.1%(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5.7%(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코드 쿤스트가 동생표 파스타 앞에 입맛이 봉인해제 된 장면'으로 11.1%(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독립 10년 차'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침실, 주방, 거실, 작업실 등이 층층마다 자리한 캣타워 구조의 4층 하우스에서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집사'모드로 아침을 연 코드쿤스트는하루 종일 웃음을 멈추지 않아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웃음 허들이 낮은 편"이라며 사소한 것에도 자지러지는 '웃음요정'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코드 쿤스트는 넓은 주방을 놔두고 구석에 콕 박혀 바나나 하나로 세상 맛없게 식사를 때우는 '소식좌' 포스를 보였고 오븐에 고구마 달랑 하나만 넣고 굽는 모습으로 회원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코쿤은 이날 "하루에 바나나와 고구마만 먹는다" "야식은 맥주와 고구마" "냄새 오래 맡으면 배부르다" 등 역대급 '소식좌'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코드 쿤스트의 3살 아래 친동생이 그의 집을 방문, 형을 위한 파스타와 스테이크 요리를 직접 만들며 코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코쿤은 'S전자 연구원'인 훈남 동생에 대해 "저보다 모든 면이 월등하고 유전자가 '몰빵' 됐다"며 동생의 요리만은 맛있게 폭풍 흡입해 모두의 환호를 불렀다.

특히 코드 쿤스트의 동생이 보여준 조곤조곤 팩폭(?)과 현실 형제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동생은 뮤지션의 길을 가는 형을 걱정했지만 지금은 인정하게 됐다며 "검색을 '코드'라고 치면 코드 없는 청소기가 뜨는데 이제 '코드'만 쳐도 코드 쿤스트가 나오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수다 한마당 뒤에 코드 쿤스트는 동생을 옷방으로 데려가 친정 엄마가 딸에게 퍼주듯 동생에게 어울릴 만한 옷과 신발을 한아름 선물하며 훈훈한 '형아미'를 뽐냈다. 동생을 보낸 후엔 작업실을 찾아 이날의 고구마 비트를 작업하며 찐 뮤지션의 카리스마를 드러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매력을 뽐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파격 헤어변신을 선보였고, 어머니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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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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