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드라마 OST 멜론 장기 집권..'사랑은 늘 도망가' 싹쓸이

2022. 1. 15.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멜론 차트를 완전히 휩쓸었다.

15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을 늘 도망가'가 OST 부문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KBS2 주말 드라마 '신사는 아가씨'의 메인 테마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의 원곡을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편곡, 임영웅의 섬세한 감성으로 다시 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멜론 차트를 완전히 휩쓸었다.

15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을 늘 도망가’가 OST 부문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KBS2 주말 드라마 ‘신사는 아가씨’의 메인 테마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의 원곡을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편곡, 임영웅의 섬세한 감성으로 다시 불렀다. 원곡의 담백한 느낌을 최대한 유지한 이 곡은 드라마 곳곳에 묻어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 직후 각종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임영웅은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멜론 5주간 연속 인기상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