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이재명은 대한민국 말아먹을 수 있는 후보"

조탁만 2022. 1. 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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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준비되셨죠."

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갑·5선)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있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에서 필승의 기운을 몰아 갑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필승결의대회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면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득표율 70%를 위해서 뛰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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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갑·5선)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있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에서 필승의 기운을 몰아 갑시다"며 강조했다. /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선대위, 투표율 80%, 득표율 70% 목표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여러분 준비되셨죠."

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갑·5선)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있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에서 필승의 기운을 몰아 갑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위원장은 "부산선대위는 투표율 80%, 득표율 70%로 목표를 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통 부산에서는 35%~63% 득표율을 유지를 해 왔다"면서 "그만큼 우리 하기에 따라서 63% 또는 70%도 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35% 선에서 머물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승결의대회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면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득표율 70%를 위해서 뛰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 위원장은 정권 교체를 위한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따뜻한 복지 그리고 확실한 안전 대비책을 우리 사회가 만들어 선진국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포퓰리즘 독재 체제와 주사파 정권을 계속 유지시켜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와 같은 그러한 나락으로 떨어지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과거 산업화와 선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아무것도 없는 나리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이만큼 살게됐다"면서 "70년 동안 국민들이 땀과 피와 눈물 흘리며 만든 전통과 가치가 있지 않는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그러한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외면하고 적폐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절대 져서는 안되는 선거다"고 덧붙였다.

서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겨냥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현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더 급진적이고 포퓰리즘적이다"면서 "대한민국을 말아먹을 수 있는 소양을 가진 후보다"고 평가절하했다.

또 "이제 그 동안 우리 당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이 있었지만 이제 완전히 하나로 뭉쳤다"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더욱더 우리가 뭉쳐서 윤석열 후보와 한 마음으로 한 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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