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부상에 운 기대주 카스티요와 재계약

안형준 2022. 1.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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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두 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2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좌완 불펜 호세 카스티요, 포수 웹스터 리바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96년생 카스티요는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시즌 동안 38경기에 등판해 39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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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두 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2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좌완 불펜 호세 카스티요, 포수 웹스터 리바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 모두 2021시즌을 샌디에이고에서 보낸 뒤 FA가 됐다.

베네수엘라 출신 1996년생 카스티요는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시즌 동안 38경기에 등판해 39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데뷔시즌 준수한 피칭을 했지만 2019시즌 초 굴곡건 부상을 당했고 이후에는 손 부상을 당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에는 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해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카스티요는 올시즌 중반에야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0년새 포수 리바스는 2010년 LA 다저스 산하에서 마이너리거 생활을 시작했고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를 거쳐 2017년부터 샌디에이고 산하에서 뛰었다. 그리고 지난해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 24경기에 출전해 .221/.303/.338 2홈런 4타점을 기록한 리바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11시즌 통산 604경기에서 .260/.322/.363 28홈런 232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40인 로스터에 호르헤 알파로, 오스틴 놀라, 빅터 카라티니, 루이스 캄푸사노 등 4명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리바스의 빅리그 합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부상자 발생 등 변수가 생긴다면 지난해처럼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자료사진=호세 카스티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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