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윤석열 "친환경 수산업 육성..어업 디지털화 재정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친환경 해양수산업을 육성하고 어업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이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해운·항만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국가의 적극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 신해양강국비전을 종합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부산=뉴스1) 유새슬 기자,박기범 기자 = 부산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친환경 해양수산업을 육성하고 어업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동구의 부산항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친환경 수산업을 육성하고 유통 이력 추적제를 정착시켜 수산업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Δ안전 수산물 인증 체계 마련 Δ위판장 방사능 전수조사 Δ수산 가공 기업에 검사 장비 지원 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어업도 디지털화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과도한 시설투자비 부담, 기술운영과 인터넷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어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지원과 함께 국가가 많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과 현장 전문 인력 양성도 시급하다"며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연구 개발과 생산도 국가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윤 후보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이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해운·항만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국가의 적극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 신해양강국비전을 종합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yoo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캔맥주 따자 콧물 같은 점액질 '질질'…"제조사, 그냥 버리라더라"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