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옥타브 미X놈 신고"..'9세 연하♥︎' KCM, SNS 사칭 계정에 극대노

이승훈 2022. 1.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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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KCM(강창모)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15일 오전 KCM은 개인 SNS에 "#조심 #사칭 #3옥타브미친놈 DM 보내면서 말건다고 하던데 속으시면 아니아니돼요. 절대로 저놈 신고해주세요"라며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 사진을 캡처 게재했다.

KCM이 공개한 사칭 계정은 실제 KCM 계정의 소개글과 똑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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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가수 KCM(강창모)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15일 오전 KCM은 개인 SNS에 "#조심 #사칭 #3옥타브미친놈 DM 보내면서 말건다고 하던데 속으시면 아니아니돼요. 절대로 저놈 신고해주세요"라며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 사진을 캡처 게재했다. 

KCM이 공개한 사칭 계정은 실제 KCM 계정의 소개글과 똑같은 모습. KCM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주소까지 업로드해놓으면서 팬들로부터 실제 KCM 계정인지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주먹이 운다 주먹이"라며 화를 냈고, 팬들 또한 "절대 안 속아요", "강창모는 한 명뿐이니까요", "우리 창모 오빠 건들지 마라", "아무리 사칭해봐라. 우리는 안 속아", "KCM이 대세는 대세인가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KCM은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KC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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