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5명 어디에" 광주 붕괴 현장 5일차 수색 재개

이성훈 기자 2022. 1.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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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구조 당국이 오늘(15일) 오전 8시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중앙구조본부와 광주특수구조단 등 구조대원 205명과 장비 42대가 투입됐습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3층까지는 탐지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진입이 가능한 곳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24층부터 상층부는 내시경 등을 활용한 검색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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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구조 당국이 오늘(15일) 오전 8시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중앙구조본부와 광주특수구조단 등 구조대원 205명과 장비 42대가 투입됐습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3층까지는 탐지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진입이 가능한 곳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24층부터 상층부는 내시경 등을 활용한 검색을 이어갑니다.

이번 사고로 모두 6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나흘째인 어제 오후 6시 49분쯤 붕괴 건물 지하 1층 계단 부근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진 채 수습됐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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