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해외 유입 89명

임미나 2022. 1. 15.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23명, 해외 유입은 8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검사 받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423명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1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전날(13일) 939명보다 27명 줄었고, 1주일 전(7일) 993명보다는 8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23명, 해외 유입은 8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후 25일(1천915명)부터 1천명대로 떨어졌으며, 이달 7일부터 최근 8일간 하루(11일)를 제외하고 1천명 미만을 유지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20.7%), 30대(17.8%), 40대(13.8%), 50대(12.0%), 10대(10.4%), 9세 이하(9.5%) 순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동대문구 어린이집 12명, 관악구 노래연습장 7명, 종로구 고등학교 3명 등이 추가됐다.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13일부터 집단감염이 일어나 환자 18명 포함 누적 19명이 확진됐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862명, 격리 중인 환자는 4만2천90

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천33명이 됐다.

mina@yna.co.kr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주장에 어떤 대응하나
☞ 한 쪽이 40억 원…사상 최고가 낙찰 만화책은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 약값 5000% 폭리 '밉상 사업가', 760억원 배상에 영구퇴출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