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공인중개사 종합경기장 재생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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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숲으로 재생하는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청사에서 박형배 부시장과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지부장, 전명운 ㈔푸른전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1963 조성을 위한 헌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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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숲으로 재생하는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청사에서 박형배 부시장과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지부장, 전명운 ㈔푸른전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1963 조성을 위한 헌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노동식 지부장은 ‘시민의 숲 1963’ 조성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는 이번 후원으로 시민나무 헌수 제26호 후원자가 됐다.
기탁된 헌수 후원금은 전주종합경기장에 1963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활용되며, 식재된 나무 아래에는 후원 법인(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부착된다.
시민의 숲 1963은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숲과 생태놀이터로 꾸며지는 놀이의 숲 등 다섯 가지 숲으로 조성된다.
노동식 전북지부 지부장은 "시민의 숲 1963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전주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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