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한판' 조영남 "헤어진 부인과 가짜 결혼식..축의금은 걷었다"

2022. 1.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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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가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을 폭로했습니다.

내일(16일) 첫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광희는 조영남이 가짜로 결혼식을 치렀다는 폭로를 터뜨렸습니다.

조영남은 당시 헤어진 부인에게 한 번도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런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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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MBN '신과 한판' 첫 게스트 출격
'대작 의혹' '최고의 복수' 등 논란 속 진실 공개
환생을 건 담판 토크쇼..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방송인 광희가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을 폭로했습니다.

내일(16일) 첫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습니다. 그는 ‘대작 논란’ ‘2009년 조영남 사망’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감춰졌던 진실을 중심으로 토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방송인 광희가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서 첫 게스트 조영남의 가짜 결혼식을 폭로했다. /사진=MBN

이날 방송에서 MC 광희는 조영남이 가짜로 결혼식을 치렀다는 폭로를 터뜨렸습니다. 이에 조영남은 “행위예술로 결혼식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영남은 당시 헤어진 부인에게 한 번도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런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영남은 “처음에는 퍼포먼스였다”며 “그러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취재진의 오해로 결혼식으로 보도됐다”는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그래서 결국 진짜 결혼식이 돼 버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결혼식에 친척과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하고 심지어 축의금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광희와 MC들은 입을 모아 “둘만 아는 퍼포먼스”냐며 조영남을 질타했습니다. 염라대왕 콘셉트의 김구라는 급기야 “이런 사람을 환생시켜야 되느냐”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과 한판’은 3MC 김구라·도경완·광희가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로, 내일(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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