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전반 출전'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5대 1 완패

서대원 기자 2022. 1.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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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선수가 선발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한 가운데 팀은 강호 도르트문트에 완패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도르트문트에 5대 1로 졌습니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온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해 승점 30으로 그대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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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선수가 선발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한 가운데 팀은 강호 도르트문트에 완패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도르트문트에 5대 1로 졌습니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온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해 승점 30으로 그대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40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3)에 이어 2위를 달렸습니다.

루카스 횔러를 최전방에, 2선에 빈첸초 그리포-정우영-롤런드 셜러이를 내세운 프라이부르크는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습니다.

반격이 시급했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전을 시작과 함께 정우영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로, 그리포를 케빈 샤데로 교체했습니다.

지난 18라운드 경기에서 빌레펠트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넣고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던 정우영은 이번 경기에는 45분만 뛰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과 토마스 뫼니에가 나란히 2골씩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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